(안성기 기자)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회장 강모제)는 13일 오전 손호현 군 의회 의장, 차성길 정곡면장, 조충규 의령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산초재배 농가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에서 산초기름 가공 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모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는 의령을 전국 산초재배 주산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서도 전 회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는 현재 37명의 회원들에 이어 이날 정곡면에서 산초를 재배중인 2명이 또 회원으로 등록해 산초재배 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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