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용 기자) 지난 23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부산세관 조사2관실’ 및 ‘마산세관 통관지원과’를 ‘3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김동립 관세행정관 및 서장길 관세행정관을 3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시상했다.
부산세관 조사국(조사2관실)은 ‘청렴111캠페인’을 적극 시행해 매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우수한 부서원을 선정․포상하는 등 내부 청렴과제를 적극 활용해 자체 청렴 조직문화 형성에 힘썼왔다,
관세청 청렴실천과제로 매월(1) 1가지 주제의 청렴활동을 1년간 선정해 시행해 마산세관 통관지원과는 합동청사내 청렴실무자 간담회를 제안해 부처별 청렴방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세관 위상 제고에 힘쓰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같은 부서에서 청렴실천 과제에 적극 동참해 성실히 수행한 김동립 관세행정관과 서장길 관세행정관에게도 청렴 우수공무원의 영예가 돌아가게 됐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관세청 청렴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