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스마트고지서 앱 서비스를 주민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김광묵 기자) 지난 23일 동두천시는 제13회 자원봉사대축제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스마트고지서' 앱 서비스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토록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기존 종이고지서를 대신하여 스마트폰에 NH스마트고지서, 신한은행-네이버 스마트 납부, T스마트청구서 등 3개 앱 중 선택, 설치하고, 간단한 가입절차 및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금년 6월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우리시 가입자 수는 3천명에 다다르며 9월 말 기준 세대수 대비 5.22%로 경기도 내 4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시청 관계자가 밝혔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스마트고지서가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세무행정 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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