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0월 23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 오거리 시민공터에서 평택지역 봉사단체인 더함장터와 함께 제11회 장애인 사회 적응 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해경서 장비관리과 봉사단 5명은 행사에 참가한 지체 장애인 길안내와 사회적응훈련(물품 구입)을 돕고,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경찰관을 지체 장애인 주변에 배치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평택해경서 김동진 장비관리과장은 “더함장터와 함께 하는 장애인 사회 적응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해경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더함장터와 함께 봉사 활동에 참가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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