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1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2회 창녕양파가요제가 막을 내렸다.

수준 높은 12팀의 경연 결과 대상에는 ‘너나 잘해’를 부른 이다은, 금상에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부른 박예솔, 은상에는 ‘비정’을 부른 신우혁, 동상에는 ‘회룡포’를 부른 임채훈, 인기상에는 ‘친구여’를 부른 이지영 팀이 수상했다.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된 이날 행사는 명MC 김승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현철, 유지나, 에이프릴의 초청가수 공연으로 열기를 더 했다.

행사 종료 후 김치냉장고, LED TV, 전자레인지 등의 경품 추첨으로 이날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알차게 준비하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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