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 기자) 지난 10월 19일 도봉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13일은 개회식에 이은 본회의에서 제269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박진식 의원과 유기훈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였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그 외 9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그간 심의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과정을 거쳐 각 상임위원장이 제안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안’을 원안승인 하였다. 같은 날 홍국표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창3동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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