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에서는 21일부터 2일간 천주호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윤형기 기자)만개한 포천구절초와 깊어가는 가을이 아름답게 어울어진 10월 주말을 맞아 경기 유망 관광지 10선에 뽑힌 포천아트밸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축제는 45m 석벽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 배경하의 공중퍼포먼스와 지름 6m의 공을 공중으로 띄우고 그 위에서의 곡예 퍼포먼스를 펼치는 애드벌룬쇼는 스릴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형식의 스트리트 서커스는 마임, 저글링 등으로 조각공원과 전망카페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관객 참여형 놀이와 폐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천주호 예술축제 행사일정은 21일 12시부터 18시 30분까지 양말목으로 도시가로지르기, 노니논다 놀이마당, 마임 레이보우쇼와 저글링 코믹마술이 진행되고 오후 20시부터 공중퍼포먼스와 애드벌룬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도 동일시간대에 동일한 행사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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