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부사관호국영웅선양추모현충기념사업회(회장 한관희)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축제'2017 잊지않을게요 호국보훈 페스티벌 발대식 및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관희 사)부사관 호국영웅 선양추모 현충기념 사업회 회장을 비롯하여 호국보훈 페스티벌 추진조직위원장 양승조 국회의원, 대한민국 헌정회 황학수 부회장 등 내빈들의 나라를 위한 호국보훈에 대한 뜻깊은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한관희 사)부사관 호국영웅 선양추모 현충기념 사업회 회장은 "오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않은 부사관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며 "뿐만 아니라 국적과 언어, 종교, 인종, 나이,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로 하나가 되어 대한국국의 근원인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기획했다" 고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K-ART 황정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을 기리고 국적과 언어, 종교, 인종, 나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근원인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축하공연과 오찬 등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홍보대사 위촉식엔 정준호 영화배우를 비롯한 K-ART 엔터테인먼트 소속 ‘리틀 싸이’ 황민우군, 배우 이하은과 가수 나요등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리틀싸이’ 황민우군과 여성3인조 전자현악현악팀 오푸스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호국보훈 페스티발'은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 행사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을 기리고 국적과 언어, 종교, 인종, 나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근원인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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