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0일 서구 근린공원 일원에서 연희여성의용소방대 김수숙대장 등 26명이 참석하여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와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집중 홍보, 각종 취사행위와 화기류 반입 금지 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소방시설 조기설치 및 소소심 익히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