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회의장이 종로구 명신초등학교 명신 꿈 누리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모습.

(최채근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9월 15일 서울명신초등학교 명신 꿈 누리관 개관식에 참석했는데, 개관식에는 유찬종 시의원,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김준영 구의회 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조희연 교육감 전종보 교육감, 유재준 교육지원국장, 윤여신 행정지원국장, 송준섭 혜화경찰서장, 숭인교회 김요한 목사, 최홍규 쇳대박물관 관장, 녹생 어머니회 노미정 회장, 남창희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200여 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 정세균 국회의장이 서울명신초등학교 명신 꿈 누리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테이프를 커팅 후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개관식을 하기 전 1부 행사로 축하공연이 있었는데 명신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와 명신초등학교 아버지회 가족 합창단의 합창이 있었고, 2부 순서로 개관식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 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감사패 전달과 인사말, 경과보고, 정세균 국회의장,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와 교가제창을 마친 후 ㅍ페회식을 하고, 3부 순서로 명신 꿈 누리관 앞 마당에서 테이프커팅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명신초등학교 특별교실 및 다목적강당은 지상 4층(연면적 1,972.01㎡) 규모로서, 국비 15억 원, 시비 23억 원 등 총 38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5월 준공되었다. 이후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꿈 누리관’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학생들의 체육 및 특별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예산 확보 및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은 이유남 교장 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과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유찬종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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