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제공

(김정하 기자) 평균 시청률 20%를 유지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앙숙 박시후·신혜선 두사람이 오늘 당혹스러운 만남을 한다.

17일 '황금빛 내 인생' 측은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이 서로를 보고 당황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극 중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을 기점으로 '차 사고 악연' 도경과의 관계 또한 앙숙에서 또 다른 인연으로 변모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들이 해성그룹에서 어떤 관계 변화를 만들어가고 그들에게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서태수·최재성 두 집안을 둘러싸고 더욱 휘몰아칠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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