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김정하 기자) 서바이벌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1명에 속하지 못했던 연습생 6명이 'JBJ'로 데뷔한다.

14일 JBJ에 투자한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BJ는 데뷔일로 정해진 내달 18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고 전했다.

JBJ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중 팬들이 직접 조합해 가상의 그룹으로 탄생한 그룹으로 '꿈의 데뷔'를 실현하게 됐다.

JBJ의 뜻은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다. 멤버로는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됐다.

JBJ는 6개 소속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투자를, 총괄 매니지먼트는 로엔 산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작과 마케팅은 CJ E&M이 각각 분업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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