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슈퍼주니어 멤버(은혁, 성민)의 SNS(트위터, 싸이월드)를 해킹, 연인의 나체사진을 유포한 피의자 검거했다.

피의자 김모군(18)은 전 연인 황모양(19)의 나체사진을 유포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유명연예인(슈퍼주니어 은혁, 성민)의 주민번호로 SNS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은혁’의 눈(트위터)를 해킹, 마치 은혁이 직접 피해자의 나체 사진을 게재한 것처럼 유포하고, 같은 멤버인 ‘성민’의 SNS(싸이월드)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킹, 유포한 혐의다.

피의자는 유명 연예인(슈퍼주니어 은혁, 성민)의 sns를 연이어 해킹 후, 피해자의 나체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관련뉴스가 보도된 사안이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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