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리틀야구단이 전국 대회 우승 등 좋은 서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다.

(박진우 기자)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 리틀야구연습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성동구 리틀야구단이 지난 5월 열린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전국 메이저급 리틀야구대회에서 총3번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 12월 설치된 응봉 리틀야구연습장은 성인들 위주로 운영되는 타 야구연습장과는 달리 어린이들이 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장래의 꿈나무들이 야구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으며, 이처럼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응봉 리틀야구연습장에서 리틀야구단과 함께 MBC 마구단(박재홍해설위원, EXID 혜린 출연) 촬영을 했으며, 9월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에서 60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방영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시설을 통하여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배출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리틀야구단 학부모는 “성동구에서 전용구장을 조성해주어 이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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