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21일 오후 4시,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식’을 개최한다.

이날 표창식엔 영유아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모범 보육시설 종사자 52명(시설장 9명, 보육교사 34명, 기타 종사자 9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서초구는 현재 구립어린이집 30개소, 민간어린이집 59개소, 가정어린이집 91개소, 직장어린이집 17개소 등 총 197개소의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총 1,615명의 보육 종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범 보육시설 및 종사자를 지속적으로 선발·격려하는 등 보육환경 최고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문 기자 igm@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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