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원룸,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역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치안확보

광주지방경찰청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3개월여 간 연말연시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총력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강·절도 (침입절도) 등 강력범죄에 지역경찰, 형사, 기동대 등을 총 동원하여 집중 예방활동 및 현장대응력 강화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연말연시 범죄분위기를 억제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편의점 강도와 금은방 강도미수 등 강력범죄 발생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연쇄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형사 등 경찰력을 집중 투입,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안정된 광주 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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