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구미경찰서 송정마루에서 구미관내 11개 첨단핵심 IT기술업체 보안담당부서장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첨단산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핵심 IT기술 등이 국내 경쟁 업체는 물론 해외유출 등으로 지난 5년간 202건에 달해 핵심 중요업체에 대한 인원, 중요기술장비 등 유출방지 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담당부서장과 경찰에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정보공유 신고체제구축 및 첨단산업기밀 유출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보안담당 부서장들은 사례발표를 통해 산업기술유출 예방 및 정보교류를 결의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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