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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용소방대원 51명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함께 추진하며, 외래강사는 물론 소방서 직원도 강사로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고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예산소방서에서는 강사와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습교육은 지역 민간방재 중심조직인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및 기능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다양한 유형의 재난·재해의 현장대응능력 향상, 화재 및 재난관련 전문기초이론 습득을 통한 방어적 행동요령 습득과 안전분야 자격취득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조직활성화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에 교육생으로 참여하게 된 심완예 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의소대원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예산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3일간의 교육을 잘 받아 반드시 합격하겠다” 고 말했다.

하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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