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교육지원청은 21일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강동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청 직원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또한, 교육장 및 교육청 간부들은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관내 유치원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정직·약속·용서 등 인성교육 덕목이 포함된 책을 읽어줌으로써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책 읽는 강동·송파 학교 만들기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를 가진다.

이날, 교육청 직원들은 책씨앗으로서 준비한 책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책나누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강동교육가족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동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를 통하여 독서생활을 습관화하고, 좋은 책을 함께 나눔으로써 기부와 봉사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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