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기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서산경찰 공감스토리’의 주제를 가지고 경찰서장이 직접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교육은 1부 김택준 서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2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성인권교육, 3부 최영갑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공무원의 종교차별금지등 유익한 교육들로 이뤄졌으며, 서산경찰이 나아가야 할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며 하나 된 서산경찰을 만들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교육했다.

또, 서산경찰이 공감 받는 치안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본근무 철저히 하여 조직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의무위반행위 금지 등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인권의식, 성비위(성폭행 ‧ 추행)사례 및 예방법을 토론하며 교육을 마쳤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기본근무를 철저히 하여 조직의 신뢰를 실추 시키는 의무위반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임해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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