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75일간)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섰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군에 따르면 관내 표본가구 중 만 19세 이상 가구원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방문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료이용 등 주요 건강지표 221문항에 대하여 조사하게 되며, 통계 결과는 지역보건사업 수행자료로 활용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는 지역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맞춤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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