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도군

(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은 지난 15일 박곡리에서 청도문화원 주최로 ‘여름밤의 행복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 맞는 행사는 우천관계로 박곡리 창고에서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 주민들의 댄스스포츠 시연,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곡리 뿐만 아니라 신지리, 오봉리 등 주변의 주민 150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한마당 마을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주민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하며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 되었다.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며 행사주관 부서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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