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15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청계산의 환경보호를 위해 판교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윤명석)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회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쓰레기를 줍는 등 등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판교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 회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쓰레기 등으로 앓고 있는 청계산 등산로의 쓰레기를 줍는 등 행사와 함께 등 산객등을 상대로 캠페인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강력범죄 및 對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귀가서비스’ 및 ‘여성안심호루라기’ 설치, ‘원터치 SOS서비스’, ‘4대악 근절’,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등 대국민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판교지구대 윤명석 지구대장은, 이번『협력단체 환경보호 캠페인 등반대회』를 기획하면서, “이러한 행사가 일시적인 활동으로 그칠게 아니라, 지속적인 실시로 내 지역 명산의 환경보호와 함께 민·경 협력으로 연말연시 대여성 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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