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기자) 광주북부경찰서 문흥지구대(대장 조은섭)는 10일 광주 북구 오치동, 문흥동 일대에서 문흥지구대·빛고을 자율 방범대 연합대·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건전한 지역 만들기‘ 야간 합동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방범코스는 오치사거리에서 시작해 오정초등학교, 용봉중학교, 청소년수련관을 거쳐 문흥동 셋터코아 사거리에 이르는 일대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하여 미리 선정된 청소년 대상 범죄 및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 대하여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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