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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는 19일 출근시간에 맞춰 통일로 봉일천 사거리에서 서장 등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 어머니 등 50여명이 합동으로「안전교차로」선정 및 운영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차로」는 교통체증 및 사고다발 교차로를 중점, A, B, C 4등급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도내에서 실시 중이다.

파주서는 봉일천 사거리를 비롯하여 와동교차로, 월롱교차로 등 총 7개 교차로를 「안전교차로」로 선정하여 주간 체증때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를 신속 배치하고 야간에는 순찰차 거점근무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김성섭 서장은 “우리나라가 세계화시대의 선구적 역할을 함에도 교통문화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안전교차로」를 훌륭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당부하였다.

성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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