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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IT 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 진행
김형운기자 | 승인 2017.08.11 11:08

(김형운 기자)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8월 17~18일 이틀간 ‘스마트커넥티드월드(SmartConnectedWorld) 2017’을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커넥티드월드’는 4차 산업 및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정부, 학계, 기업이 의견을 교류하는 포럼으로 경기도 IT 특화 컨벤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등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과 이에 따른 전 세계적인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경영을 위해 인공지능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응용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전자상거래 분야의 방법론 변화는 어떤 것인가?’ 같이 흥미롭고 실용적인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는 우리나라 대표 인공지능 기업 AIRI(지능정보기술연구원)의 CEO인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이번에 19회를 맞는 국제전자상거래학술대회를 설립한 이재규 연세대 석좌교수, 신경식 이화여대 교수, 현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 이경전 경희대 교수 등이 강연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성주 국장과 산업부 인공지능응용사업화 추진단장 이수영 KAIST 전자공학과 교수 등 정부기관에서 인공지능 기술도입에 대한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외에서는 포르투갈 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 파울로 나바이스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전자상거래 연구와 응용’의 편집장인 싱가폴 경영대학의 로버트 카우프만 교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인공지능에 의한 경영혁신 논문을 게재한 노르웨이 베가드 콜비욘스르드 교수, 인공신경망칩 응용 기업 제너럴 비전사의 CEO 가이 페일렛 등 인공지능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경영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반영하여 기업과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경기도 남부권의 4차 산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전시에 참여, 참가자들이 인공지능과 딥러닝(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딥러닝 단기코스’ 와 ‘인텔리전스 어워드’를 진행한다.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개인의 참여 기회 역시 넓힐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은 국제적으로 소프트웨어가 강한나라로 손꼽히는데 삼성전자, 카카오그룹, 게임회사 등 소프트웨어 및 IT 기업들이 상당부분 경기도 남부권역에 소재하고 있다” 며 “수원과 화성, 성남 판교 등 지역의 산업 특성을 활용하여 이 같은 행사를 MICE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