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동 기자) 음성군은 음성시민대학 2학기 운영을 마무리하고 3학기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시민대학은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극동대학교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음성군만의 특성화 사업이다.

독학학위제 23과목을 응시, 합격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음성군에서는 심리학 전공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공심화과정 3과목을 운영하였으며, 3학기는 국사, 국어, 심리학개론 3과목을 9월 첫째 주부터 10주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고졸 이상 학력의 음성군민으로 신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8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시민대학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과 나아가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하여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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