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문화-관광 등 전국 최고 ‘1등 군’ 도약

김문오군수, “미래 100년 열기위해 땀과 열정 쏟겠다”

 

(김영우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선6기 슬로건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로 정하고 대구의 모태도시로 미래 100년을 활짝 열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으며 땀과 열정을 쏟아온 지 3년을 맞았다.

활력넘치는 창조경제와 행복한 복지․교육, 품격높은 문화․관광, 안전한 도시기반, 쾌적한 생태환경을 핵심 전략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군으로 도약한 지난 3월 27일 23만 인구를 돌파하여 2019년말 인구 30만시대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오로지 달성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하여 24만 군민들의 꿈과 열정을 한곳으로 모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경제, 복지, 교육, 문화, 관광, 환경, 기반시설 등 군정 전분야에 걸쳐 최고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이루고 있다.

전국 82개 군 중 인구, 재정, 지속가능성, 발전잠재력, 군민만족도 등 전분야에 걸쳐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1등 군으로 도약하여 지방분권형 시대를 앞둔 자치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열어감으로써 군민들의 자긍심과 행복을 극대화하여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달성의 모습에 누구나 감동하고 행복해하며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었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100년의 대구를 먹여살릴 희망과 꿈을 안겨주는 양질의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완성하고, 비슬산과 낙동강을 두 축으로한 체류형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완성하였으며 지역개발, 축제, 복지, 교육 등에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소통하고 협치하여 성과를 극대화하는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였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3년간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변화, 성과를 가져온 달성군의 민선6기 3년의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본다.

 

▲ 오태원 강정의물방울

1. 활력있는 창조 경제

달성군은 대구 경제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그 중심이다.

현풍면, 유가면 일원 7백2십만㎡ 면적부지에 연구와 산업․주거․교육․문화 레저 기능이 조화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를 목표로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단지는 지난해 12월 3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18년 12월 전체사업을 준공할 예정으로, 연구시설 8개소, 산업시설 98개소 등 총 106개 기관이 이미 입주하여 활발히 가동 중이다.

특히 국내최대의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인 현대로보틱스(산업용 및 클린용 로봇 연간 8,000대 생산), 대경로텍(로봇), 태산하이테크(미래형 전기자전거), 현대아이에이치엘(자동차용 램프) 등 자동차, 기계메카트로닉스, IT․융복합 등 무공해 첨단기업의 집적화로 2018년 완공 시에는 고용창출 효과 8만4천명, 경제 파급효과 3조5천억원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축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정주인구 5만명, 소요전력 100MW인 대구테크노폴리스에 한국남동발전을 중심으로 310억원을 투자하여 세계 최초의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여 청정에너지 모범도시 달성을 통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으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된다.

 

2. 행복한 복지·교육

달성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한 군민 맞춤형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6억원의 예산으로 2,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각종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노인층의 문화·예술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노인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다사읍에 건립중인 제2노인복지관도 계획대로 추진하여 2018년도에 정식으로 개소하여 다사, 하빈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월 1일 개소한 다사장애인재활작업장은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등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대명제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 토마토축제

3. 품격있는 문화·관광

달성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과 테마에 창의적인 문화관광 콘텐츠와 스토리를 과감하게 접목시켜 굴뚝 없는 첨단 미래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이 달성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활짝 날개를 펴고 비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사업 간 연계와 협업강화를 최고의 가치로 군정역량을 결집하여 대구관광의 변방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대구관광을 책임지고 선도하는 위치에 우뚝섰다.

특히 비슬산과 낙동강을 핵심 축으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미래지향적으로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달성의 기반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어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달성의 브랜드가치를 최고로 높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 비슬 관광지 지정 등 종합적인 개발추진으로 관광산업의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가치 증대로 24만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자긍심을 가져다 준 혁신적인 성과를 이룸은 물론 일과 후와 주말의 여유를 타지역에 가지 않고 우리 고장 달성에서 보낼 수 있게 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조성한 사문진 나루터 역사공원은 전통 주막촌 3동의 복원 주막카페 운영, 낙동강 최초 유람선인 달성호 취항과 쾌속정 운항, 유람선의 강정보 확대 운항, 화원동산 구석구석을 도는 오리전기차 운행으로 사문진 역사공원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 도심근교의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으며, 화원 유원지 일원을 관광지로 지정하여 명소화시켜 나가고 있다.

 

▲ CCTV통합관제센터

4. 안전한 도시기반

민선 5기부터 달성군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다사지역, 대구테크노폴리스, 옥포공공주택지구 등)으로 인해 급격히 인구가 증가 하고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의 기본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와 산업단지 등의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인프라 사업을 다방면에서 추진 중이다.

대구도심에서 주요 산업단지간 차량 교통 정체해소를 위한 화원~옥포 간 국도5호선 확장공사를 2016년 9월에 준공하였으며,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는 2016년 10월 개통되어 대구도심과 10여분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물류비용 절감으로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편리도모 및 접근 편의성 제고로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명곡리 진․출입램프와 본리리 진출입 램프를 건설하여 군민들의 교통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 강림어린이집

5. 쾌적한 생태 환경

군민들의 일상인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천내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진천천, 현풍천, 기세곡천 재해예방 사업 등 지방하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공간으로의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함께하는 명품하천 조성에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천내천 및 진천천의 경우 유지수는 가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준공하는 낙동강변 다목적도로는 단절된 자전거도로 연결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편의를 크게 도모할 것으로 보이며, 하천생태계 파괴 및 수질오염정도가 심한 논공 용호천 생태하천을 복원하여 환경․생태의 가치회복을 통해 생명력 있는 하천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끝으로 이러한 24만 군민들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6기 3년은 군정 전분야에 걸쳐 흘린 땀과 열정이 소중한 결실로 열매를 맺어 달성군은 2016년 한해동안 2016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단체 선정, 전국 시도 및 시군구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전국 1위, 2015 지방규제개혁 평가 최우수기관(대통령 표창),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 주관 15개 분야, 대구광역시 주관 11개 분야, 기타 8개 분야 등 개청 이래 최고인 34개의 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12억3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2017년 상반기에도 제13회 지방자차경영대전 우수기관 등 8개 분야의 수상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민선6기 3년차에 군정 각 분야에 걸쳐 800여 공직자들이 열정과 창의를 바탕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여 중앙정부의 정책 맞춤형 국비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달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에 국비 390억원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행복1등 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향후 달성군은 2017년 3월 23일 인구 23만 돌파로 인구, 재정, 도시기반, 복지 및 교육, 문화․관광 등 전분야에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고, 2019년 말에는 군 최초로 인구 30만 도시로의 성장을 내다보고 있으며, 새로운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지게 될 중추도시로 군정 전분야에 걸쳐 새로운 변화 가치를 창출하며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특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을 위하여 전국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방의 발전과 살길인 지역균형발전을 모토로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해 군민의 힘을 모음은 물론 일자리 창출, 저출산 극복, 도시재생, 4차 산업혁명 등 새정부의 역점 국정과제에 달성군의 CEO인 군수를 비롯하여 전공직자, 24만 군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실현가능성과 파급효과가 큰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진정한 분권형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달성을 달성(達成)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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