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동 기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삶의 지혜를 배우는 ‘7월 반기문 아카데미’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7월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혜원 시인은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왕성한 집필력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독을 읽고 싶은 날’ ‘보고싶다’ 등 70여 권의 시집을 비롯해 많은 책을 출간했다.

또한 기업 및 학교 등에서 인맥 관리, 리더십, 자신감과 열정, 유머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강사협회의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용혜원 시인은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긍정 마인드와 삶에 대한 자신감, 일상 속에서 사랑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반기문 아카데미는 용혜원 시인 특강 외에도 시 낭송(박태규 세정과장), 색소폰 연주(문근식 환경위생과장)가 함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강연이 될 예정이다.

음성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화(041-871-3142)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eumseong.go.kr)로 신청하면 강의 개시 전 안내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8월 반기문 아카데미’는 8월 29일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창조농업 실현과 6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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