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한 ‘NB 썸머레저'(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26일 뉴발란스에 따르면 여름 스포츠 활동을 위한 ‘ALL DAY ACTIVE’ 컨셉으로 스포티룩과 캐주얼한 데일리룩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른 무더위의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 면에서 기능성을 강화한 셔츠,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량 스트레치 반바지는 물놀이나 평상시에도 실용 만점인 투웨이 제품이다. 뒷 포켓을 활용한 패커블 기능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스판 소재를 사용한 스트레치 기능으로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물 빠짐 및 속건 기능을 갖춰 서핑이나 수상스키 등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빅로고 티셔츠는 땀과 물기를 빠르게 건조하는 ‘퀵드라이’ 속건 기능을 갖췄으며, 등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레트로 무드의 빅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며, 특히 나시티는 크롭탑이나 래쉬가드 등과 매치해 세련된 워터 스포츠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뉴발란스 담당자는 “NB 썸머레저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스포츠 활동 및 일상 속 썸머 애슬레져룩을 완성할 수 있다"며, "최근 욜로 트렌드와 더불어 휴가 때 여행 바캉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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