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주시

(이간호 기자)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단체가 지난 22일 '아름다운 도시, 머물고 싶은 남평'을 위한 꽃길조성사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소속 회원들과 남평읍 직원 총 50여 명은 관내 우산 1리 인암마을 도로변 1km 구간에 꽃잔디 2만 1,257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박종석 남평읍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단체회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오랜 시간 타의 귀감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동과 화합 정신이 넘치는 아름다운 남평 만들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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