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은 맞춤형교육지원사업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진/ 창녕군

(정대협 기자)  “방학기간에 원어민 강사와 합숙하며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체험하고 배우는 신나는 영어 몰입캠프 기간을 보내길 바란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지난 23일 오후 7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서민자녀 맞춤형교육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영어캠프 참가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설명 및 캠프시설 및 생활 안내, 입소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안내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캠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하여 열린 이번 캠프는 초등 55명, 중등 45명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영어심화교육, 상황체험관을 활용하여 상황 영어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참가자 혜택으로 수료증 및 모범캠프생 총장 상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창녕군에서는 서민자녀 맞춤형교육지원 사업으로 진로프로그램, 특기적성 교육, 유명강사 초청 특강을 교육전문기관에 위탁ㆍ운영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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