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정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창의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33일간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안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창녕군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전반에 대해 공모한 결과 역대 가장 많은 총 743건의 제안이 접수되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13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금상 및 은상은 선정이 안 됐지만 동상 3건에 각 30만원, 장려상 10건에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정례조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발전을 견인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 공모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적극 실시해 나갈 것이다.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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