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에너지나눔 사업기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대영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6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모아진 기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기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을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3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의 2만2천여 가구에 약 29억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한전은 2004년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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