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시장이 수상후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호‵의 선장인 원경희 시장이 이번에도 대박을 터트렸다.‶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유권자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추진 및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공직자를 발굴해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하고자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6월 15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유권자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높은 공약 이행율과 시민이 행복한 문화 관광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이를 후세에 물려주며 여주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힘쓴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세종인문도시 여주의 위상을 제고 시켰다.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만드는 것으로 힘차게 출발한 원 시장은 청정한 여주를 가꾸어 명품의 기반을 닦기 시작하는 한편, 취임초기부터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해왔으며, 친절과 직접현장을 누비며 일관성 있는 눈높이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실은 ′시민사랑방‵으로 문턱을 낮추어 시민 곁으로 다가설 뿐만 아니라, 여주시청 담장을 허물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민원인 중심의 민원봉사실 리모델링 등으로 눈높이 행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여주가 간직한 자연조건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구축에 힘썼다.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도시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농촌체험마을 기반시설을 확충지원하기도 하고,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도 했다.

이 외에도 U-city 시설 구축 및 각종 사고대응과 치안을 위한 CCTV 통합관제 센터 운영, 중고등학교 기술사 지원, 우수교사 영입 지원, 인터넷 방송 교육 확대 등의 교육 정책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원경희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일궈낸 성과이기에 이번 수상은 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민선6기 공약사업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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