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의 세종시장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송승화)

(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지역공동체 활성 및 경제조직 육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5월 말 기준 지역공동체 59곳, 마을기업 18곳, 사회적기업 13곳, 협동조합 57곳 총 147곳의 지역공동체가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도 140명에서 435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매년 20개 이상 관련 공동체를 육성 및 발굴하며 민간 주도의 지역공동체 모임 설립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 직역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 개념(자료=세종시청)

이춘희 시장은 올해 연말까지 총 114개의 관련 공동체 설립을 목표로 하며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체계적 지원 전략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회적 기업 육성 3개년 계획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신규모델 지속 발굴, 홍보-판로 지원, 경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복컴도서관의 젊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현재 그 주춧돌을 놓는 과정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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