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평 금왕읍장(왼쪽)과 전영세씨

(박수동 기자) 지난 4일 개최된 제29회 금왕읍민화합체육대회에서 금왕읍 전영세(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씨가 금왕읍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영세씨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무극3리 이장 및 금왕읍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으며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지역의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활동해 왔으며, 마을 어르신 효도관광 및 마을 대동계 등 연중 수시로 식사 대접하는 등 경로사상고취 및 나눔봉사실천과 금왕읍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씨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금왕읍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금왕읍민대상을 수상하신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님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자랑스러운 읍민대상 수장자의 공적을 널리 알려 읍민의 귀감으로 삼고, 이를 계기로 주민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부터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공헌사업 및 사랑의 좀도리 운동지원, 경로당라면지원사업, 금왕장학회 장학금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