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양평센터는 100세 어르신에 보청기를 지원했다.

(한상규기자)  스타키코리아 양평센터(대표 오석환)에서 지난 25일 청력손실로 보청기가 필요한 100세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 드렸다.

스타키코리아에서 100세 이상 어르신들만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맞춤형 보청기 출시를 즈음하여 양평군에서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중 보청기가 필요한 가구를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스타키코리아 양평센터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청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지평면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1명이 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

전달식에서 오석환 원장은 “100세 시대에 난청으로 고통 받고 가족과 사회로부터 멀어지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들려주고 싶어 보청기 무료 기증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보청기를 착용하고 즐거워하는 모습만으로도 나도 덩달아 행복하게 된다며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

스타키코리아 양평센터 오석환 원장은 한림국제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전공하고 청능사 자격을 갖추고 있는 청각검사 및 청능 재활훈련 분야 전문가로 지역내에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력 때문에 고생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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