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기자)  곡성군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1일 오후 7시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 多와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악합주, 남도민요, 무용 입춤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전남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사물놀이 판굿 공연은 전문적인 재인들이 펼치는 가무악 퍼포먼스를 극화시킨 작품으로, 부포놀이, 채상설장구놀이, 채상소고놀이 등 개인놀이를 비롯하여 농악놀이의 판굿 등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입장권은 무료(선착순 입장)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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