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김귀열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5월 17일 3층 영재교실에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2001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한달 동안 지역 내 초, 중, 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모금을 실시한 뒤 이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임 경 교육장은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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