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효잔치 후원금을 기탁했다.

(최원호기자)  구리시 교문동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난 10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교일 ‘효’잔치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석유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자 매월 일정금액의 직원후원금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각종 후원 사업과,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들의 겨울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박현규 지사장은 “교문1동 지역에 저소득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작은 기쁨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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