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 현동옥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박상연기자)  양주시 장흥면 노인회분회장(현동옥, 73)이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도지사표창인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현동옥 노인회장은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모범 가정을 이루어 타의 귀감이 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3명(1남 2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타의 모범이 되어 장한 어버이로 인정받았다.

특히 3남매 모두가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가정 및 직장,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부모님께 효도하며 생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양주시에 대한 애향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양주시 발전에 관련된 일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 참여해 양주시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동옥 노인회장은 “부모로서의 마땅히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며 자녀들이 잘 따라 와 주어 너무나 고마운데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도 장한 어버이상을 받으니 더욱 부담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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