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구미사랑봉사단 어르신 효잔치.

(신영길·김기완기자)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구미사랑봉사단이 지역어르신 섬김에 나섰다.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김남태 본부장) 구미사랑봉사단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지역 어르신들 150명을 초청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는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가 성금 1,000,000원을 기탁, 각 지점의 지점장 등 10여명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를 했다. 또, 기탁한 성금으로 어르신들 가슴에 어버이날 맞이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세트(모둠떡, 음료수)를 준비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김남태 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으뜸 구미를 만드는데 대구은행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따뜻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과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 주신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구미사랑봉사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도 어르신과 시민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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