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기자)  의령군은 올해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부림면 산업담당주사 이명수(지방농업주사)씨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명수 산업담당주사는 1994년 7월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각종 사업을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평소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처럼 따뜻하게 친절하게 모시겠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공직 내부에 ‘친절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부서장 또는 군민의 추천을 받아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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