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박용선 미군재배치시민대책위 사무국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광묵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박용선씨를 5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명예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등 사업현장을 살피며 일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박용선 명예시장은 “저와 시민들은 공직자 여러분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앞으로 동두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용선씨는 오랜 기간 동두천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봉사와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으며, 동두천 작은사랑나눔회 사무국장과 밝은사회클럽 회장, 동두천로타리클럽회장을 거쳐 현재는 RI(국제로터리클럽) 3690지구 총재 지역대표와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직을 맡으면서 살기 좋은 동두천과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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