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만복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답동소공원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문봉사단 10명과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7명, 항만공사국제여객터미널 시설관리팀 3명, 신포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출가하고 혼자 지내며 하루 3끼 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번거롭고 힘에 부쳤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무료급식 덕분에 바깥 공기도 쐬고 식사도 맛있게 잘 먹고 돌아간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11일(목) 중구 운서동 영마루 공원에서 마지막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로 이동하여 남구를 순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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