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기자)  곡성군과 석곡농협은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신품종 골든퀸3호 ‘백세미’가 서울 양재동, 고양시 일산 농협 하나로클럽 입점에 이어 강남 대치동, 성내동, 창동 하나로 클럽에 입점이 확정되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주말을 맞아 양재동과 일산 하나로클럽에서는 김재경조합장과 조합이사, 직원 등 15명이 판촉행사와 시식회를 가졌으며, 백세미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나로 클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백세미는 1kg에 5,500원으로 일반쌀과 비교하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양재동 고객들은 “이런 맛있는 밥은 처음 먹어본다”며, 맛에 비하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호평을 하고 있다.

김재경 조합장은 “이제 시작이지만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판로 개척으로 고품질쌀 시장을 선점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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