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구자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26)이 유아인·송혜교 등이 소속된 UAA(United Artists Agency)로 자리를 옮기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형식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이후 2012년부터 배우로 영역을 넓혀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배우로 활동하며 '상류사회'(2015), '화랑'(2016) 등에 출연했고, 현재 JTBC 드라마 '힘 쎈 여자 도봉순'에 출연 중이다.

UAA는 오늘(12일) 박형식과 전속계약을 소식을 알리며,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박형식의 도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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