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복기자)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성장기 아동에게 안경을 후원해 아동의 시력을 돕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코자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경지원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안경착용이 필요한 아동의 시력보호를 위해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한 씨채널안경 동인천점, 인천대 교내 안경점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6개월에 1번씩은 정기적인 시력검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시기를 놓친 아동들에게 안경을 구입해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청 복지지원실 소속 드림스타트는 0세~ 만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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