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용인시 갑)이 자유한국당 경기도 도당위원장 취임후 첫 공식일정으로 27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원경희 여주시장을 접견하고 현안 업무를 논의했다.

여주시장은 이우현 의원이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와 함께 여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주시장은 이우현 의원에게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사항인 ①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조기착공 및 강천역 신설 ②강천섬 명소화사업(맘스아일랜드) ③여주~양평간(국도37호) 도로건설공사 ④성남~장호원간(국도3호) 6공구 도로건설공사 ⑤한강준설토 조기처리방안(대규모 국책 SOC사업 활용) 등 5가지를 건의했고, 이우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여주시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시 관계자는 밝혔다.

원경희 시장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비는 물론 일반교부세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 제2회 추경(1회 추경에 누리과정만 편성하여 제2회 추경으로 비교) 일반회계 예산규모가 4,358억원에서 2017년 제1회 추경 예산은 4,758억원으로 400억원이 증액되어 여주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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